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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음식을 만들다 보면 기름이 튀어 가벼운 화상을 입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때 기름 온도가 160도~200도 정도 주로 1, 2도의 화상을 입게 됩니다.
1도 화상
화상 부위가 붉게 변하고 통증과 함께 붓기도 합니다. 보통은 3~6일이 지나면 자연 치유가 되고, 5~10일 사이에 표피가 벗겨지며 흉터가 남지 않습니다.
2도 화상
1도 화상에 비해 깊은 피부 조직 손상을 입고, 물집이 부풀어 오릅니다. 상처 부위가 공기에 노출될 경우 감염 위험이 높아집니다. 이때는 물집을 건드리지 않고 병원에서 치료하세요.
<기름화상 응급 처치>
1. 깨끗한 수건 또는 천으로 화상 부위의 기름을 닦아낸다. 이때 흐르는 물에 손으로 비벼서 닦으면 안 된다.
2. 흐르는 물이나 12도~25도의 미지근한 물에 화상 부위를 담가 열감을 뺀다.( 만일 피부와 옷이 달라붙었다면 옷을 입은 채로.. ) 기름의 경우에는 점성으로 열감이 깊을 수 있다. 충분히 열감을 뺀다.
3. 화상부위를 살균 붕대나 깨끗한 천으로 감싸 외부 감염을 차단한다. 감염이 생기는 경우에는 치료가 힘들고, 치료기간이 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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